프랑스 몽마르트 언덕 + (가는법, 코스, 흑형팔찌단)

파리에 간다면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은 필수 여행 코스에요. 시내로부터 외곽 지역에 있기 때문에, 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해야 하는데요.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고, 지하철을 타며 새로운 파리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프랑스 몽마르트 언덕

몽마르트 언덕 계단에 앉은 많은 사람들

몽마르트는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 프랑스에서 예술이 발달한 곳이며, 유명한 화가들이 자주 방문했던 맥주집도 있습니다. 무엇보다도 이 곳에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언덕 위의 계단에서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. 파리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, 전세계 여행객들의 성지인 곳이기도 합니다.

위치 : 5 Rue du Cardinal Dubois, 75018 Paris, 프랑스

몽마르트 언덕 가는 법

아래에서 바라 본 사크레쾨르 성당과 몽마르트 언덕

몽마르트 언덕은 파리의 외각지역인 18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택시를 제외하고 대중 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, 지하철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아래의 정거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정도 위치에 있습니다.

• 지하철 : 2호선 Anvers 역
• 버스 : Anvers – Sacré Coeur 정류장

몽마르트 언덕 여행 코스

몽마르뜨 필수 방문 3곳

몽마르트 언덕은 사크레쾨르 대성당 앞에 있으며,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사랑해벽도 있습니다. 최소한 이 곳에서 3군데의 장소를 여행하는 코스이며, 거리가 가까워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.

주의할 점 (흑형팔찌단 & 소매치기)

파리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언덕

몽마르뜨 언덕을 방문하면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소매치기와 흑형팔찌단입니다. 소매치기는 사실 거의 없는 편이나, 사람들이 항상 많이 붐비는 장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경써야합니다. 문제는 바로 흑형팔찌단인데요. 아프리카에서 난민으로 온 흑인들이 친한척 다가와 팔찌를 선물로 줍니다. 그리곤 태도가 돌변하여, 돈을 요구하게 되는데 다들 덩치도 있고 단체로 몰려오면 자칫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걸려들었을 때는 요구하는 돈을 주는게 가장 현명하며,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 중에서 흑형팔찌단이 보이면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. 대체적으로 만난 확률은 드물지만, 혼자 여행하거나 여성들끼리만 왔을 때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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